오늘의 소확행
후덥지근한 오후를 보내고 흐물흐물 집에 들어와서
복숭아 몇입 베어물고 샤워실로 직행.
몸이 살짝 근지러운게 바디스크럽 할 때가 돌아왔군~
리츄얼스 대나무 바디스크럽을 군데군데 바르고 문질문질.
일 생각도 아니하고. 사람 생각도 아니하고.
그야말로 멍때리며 문질문질 하다보니 기분도 몸도 한결 상쾌해졌다.
오늘 사용한 바디스크럽은,
리츄얼스 대나무 바디스크럽.
크림같은 질감.아주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있어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미끌미끌한 잔여감도 없어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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